[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4·10 총선을 앞두고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날 공관위는 전날 면접을 진행한 대전·세종·경남·경북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단수공천자를 발표했다.경남에서는 윤한홍 의원,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박대출 의원(진주갑),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단수공천됐다. 윤영석 의원(양산갑), 서일준 의원(거제),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도 단수공천됐으며 단독 신청자였던 정점식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공세에 이재명 대표일가의 법인카드 유용의혹을 꺼내들며 맞대응 했다.한 장관은 21일 법무부 CBT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누구는 대통령 탄핵도 얘기하는데, 대한민국 주요 공직자들을 모두 탄핵하겠다는 건가”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고위공직자가 법카(법인카드)로 일제 샴푸를 사고 소고기·초밥을 사 먹는 게 탄핵 사유”라고 했다.한 장관이 언급한 ‘일제 샴푸’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천 과정이 투명하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8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창현 의원의 의정보고회 겸 동구당원협의회 연수가 열린 이날 특강 강사로 참석한 나 전 원내대표는 내년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세 가지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정치를 회복해야 되는 것이 우리 지금 우리 당을 비롯해서 이 한마디로 패거리 정치 같은 거 저쪽(민주당)에 보면 친명, 비명계 갖고 엄청 싸우는 것”이라며 “제가 좀 패거리를 안 했더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을 5개월 앞둔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전략이 수도권을 강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광주를 주축으로 하는 3축 메가시티를 제안하기도 했다.7일 국민의힘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국민의힘은 ‘공매도 한시 금지’ 등도 잇달아 발표했다.여당은 내년 총선까지 야당이 쉽게 반대하지 못하는 이슈를 계속해서 꺼내면서 민생 정책 행보에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 간에 벌이는 예산정책협의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당이 다르고, 비례대표라는 이유로 거부했다는 게 골자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제가 불참할테니 대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도록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장철민(동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께서는 저와 한 자리에 앉아서 대전활력 동구발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6일 내년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이끌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총선기획단 단장엔 이만희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수도권 출신의 비중이 절반가량이며 여성과 청년 인사들도 합류했다.구체적으로 수도권 출신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조은희 의원, 김재섭 서울 도봉구갑 당협위원장,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까지 6명이다.여성 몫에는 조 의원을 포함해 허남주 전북 전주시갑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롯데카드가 미성년자에게 법정 대리인의 동의 없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롯데카드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작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최근까지 19세 미만 연령 196명에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각 기관에 분산된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다.관련해 현행 감독 규정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인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이 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이용에 동의했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초‧중‧고 교과서 점유율 1위 기업 천재교육이 대리점(총판)에 반품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물량 밀어내기’를 강행했고, 이에 따라 일부 대리점의 빚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다.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천재교육 강희철 대표를 상대로 “총판장 A라는 분은 채무가 10억원, B지역 총판장은 채무가 8억원. (천재교육에)담보까지 잡혀있다”며 “담보까지 잡혔는데, 왜 이렇게 채무가 많나. 5권 중에 1권(20%)만 반품할 수 있도록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시장조성(MM) 업무를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보고 과징금을 통보한 영향으로 시장조성자 수가 반토막 난 후 여전히 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 각각 14곳이었던 시장조성 참여 증권사는 지난해 ▲코스피시장 6곳 ▲코스닥시장 5곳으로 줄었고 ▲올해 1분기에는 8곳, 9곳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지난 2분기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신한투자증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애플페이와 관련한 지적들에 대해 답변했다.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애플페이의 높은 수수료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윤 의원은 "현대카드가 0.15%나 되는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애플과 애플페이 계약을 했는데 애플페이의 국내 점유율이 10%를 차지하면 애플과 비자에 3417억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추정이 있다"며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이익을 전가해 소비자 보호가 소홀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펀드 사태로 징계받은 금융사는 21곳, 임직원은 12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사모펀드 사태가 촉발 후 관련 제재가 마무리되지 않은 곳이 많고, 다른 제재 또한 늦어지고 있어 당국이 절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관련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징계 절차가 완료된 곳은 금융사 21곳(다른 건으로 징계받은 경우 중복 포함), 징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기프티콘) 가액보다 낮은 가격 상품이 주문 가능해지고, 남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선물하기 이미지에 금액이 표시돼 소비자들이 포스에 찍지 않아도 금액을 알 수 있게 될 예정이다.4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물품형 상품권의 권면금액 이하 사용 시 고객 편의 제공안을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한 윤 의원에게 올해 국감을 앞두고 시정 경과를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최근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부림에 따라 사기 이용 계좌로 인한 지급정지 건수가 급증했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기이용계좌로 인한 지급정지 건수는 1만 768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사기이용계좌로 인한 지급정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지난 2020년 2만 191건이었던 지급정지 건수는 ▲2021년 2만 6321건 ▲2022년 3만 3897건 등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건수가 지난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고객 계좌에서 돈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한 신협 전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5일 대전고법 형사1부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구체적으로 세종지역 한 신협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19년 12월 말 자신이 관리하는 조합의 공동 계좌에서 1천400여만원을 자신의 증권 계좌로 보내는 등 2021년 8월 중순까지 62차례에 걸쳐 공동 계좌와 고객 계좌에서 19억7천8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5대 시중은행에서 직원 횡령 등의 금융사고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5년간 금전사고액만 991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회수액은 미미해 제도 운영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액은 991억9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우리은행에서의 600억원대의 횡령 사고, KB국민은행에서 발생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보험 소비자들이 청구하지 않은 실손 보험금이 연평균 약 2천76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청구되지 않은 실손 보험금은 각각 2천559억원, 2천512억원으로 추정된다.이 금액은 보장 대상 본인 부담 의료비에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비 점유율과 실손보험 보장비율, 공제금액 미만 차감 후 비중 등을 곱한 다음 실제 지급된 보험금을 빼 계산했다는 설명이다.보험사 실손보험 실적 자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최근 일각에서 대내외 경기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이른바 '9월 금융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이 최근 “근거가 없다”며 우려를 일축했지만, 저축은행 업권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계속되고 있다.6일 금융업권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저축은행업계 관련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대출 공급이 감소했고 올해도 조달 비용 증가, 높은 대손비용 부담 등으로 대출 공급 감소가 지속하고 있다"며 "수익성과 건전성 저하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신평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와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액이 500억원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각 상호금융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횡령 등 금전 사고는 총 144건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누적 사고 금액은 511억4천300만원이다.이 중 회수된 금액은 425억6천900만원으로, 회수되지 못한 잔여금은 133억9천200만원이다.사고 규모는 최근 건전성 우려가 제기된 새마을금고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으로 이직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퇴직자가 최근 3년간 1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금감원 퇴직자 793명 중 207명이 재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고 이 중 190명이 승인을 받았다.재취업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은 퇴직자는 2013년 2명, 2014년 3명에 그쳤지만 2021년 40명, 2022년 35명으로 확대됐고 올해는 상반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 고객만족도가 3년 만에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금융감독원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 종합만족도 점수는 84.5점으로 작년(86.6점)에 비해 2.1점 떨어졌다.이 조사는 작년 금감원으로부터 업무 지원을 받은 금융사 관계자 및 금융소비자 1천2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올해 4월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p)다.금감원